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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AI 관제시스템' 광양시 LPG안전관리 혁신

가스신문
2025-11-03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AI 관제시스템' 광양시 LPG안전관리 혁신

한국가스안전공사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LPG벌크판매사업자들이 소형탱크 AI 통합관제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가 광양LP가스사업자협회(회장 김병노)와 손잡고 광양시 일대 소형LPG저장탱크의 안전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AI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사용자 관리, 검사 이력, 유통 관리 등 복잡한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가스시설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상시 감시 및 신속 대응 체계다. 관내 가스시설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문제 발생 시 즉시 모바일 경보를 통해 지자체, 가스안전공사, 공급자에게 동시에 상황을 전파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공급자 안전관리 업무의 자동화도 이뤄진다. 주택용 및 1톤 이하 소형저장탱크의 완성검사, 정기검사, 공급자 의무사항 등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관리하여 행정 부담을 줄이고 검사 누락을 방지한다. AI 자동검침 기능은 가스 사용량을 원격으로 확인하고 미세한 누출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장기간 비어있는 시설의 가스를 원격 차단하는 ‘공실 설정’ 기능도 탑재되어 사고 위험을 크게 낮췄다.

현재 이 시스템은 광양시가 보급한 소형LPG저장탱크 180여 개를 대상으로 우선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개별 사업자가 관리하는 탱크까지 총 1000여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이번 민관 협력 기반의 AI 관제시스템 도입은 LPG 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지역 내 스마트 안전관리체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가스 사용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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