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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통안전공단, 기후취약국 탄소감축 역량 교육
송고일 : 2025-11-10
GHG-SMART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지난 3일부터 5일 동안 부산 일대에서 군소도서국 등 기후취약 13개국 해운정책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대응 역량 교육(GHG-SMART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HG-SMART 교육 프로그램은 Green House Gas-Sustainable MARitime Transport training programme의 약칭이다.
올해 4회째인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와 국제해사기구(이하 IMO)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교통안전공단이 주관했다. 지금까지 총 48개국 80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자국 정부 대표단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 해운 탈탄소화 협력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 해양수산부와 IMO가 체결한 파트너십 협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인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에 놓인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규제 대응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성평등한 참여 환경을 조성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최신 동향, 대한민국의 국가행동계획(NAP, National Action Plan), 국제 해운 탈탄소화 정책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녹색기후기금과 세계 은행 전문가가 참여한 기후금융 관련 세미나도 열렸다.
또한 부산항 신선대 부두(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대, 삼성중공업 등 부산 경남 지역 친환경 선박 및 항만 기술 현장을 방문하며 실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제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해운 탈탄소화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이 지속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