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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내년 석유 생산량 상향 등에 11월12일 국제유가 하락

    송고일 : 2025-11-13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는 OPEC의 올해 3분기 석유 공급 과잉 평가, EIA의 내년 미국의 석유 생산량 전망을 종전 대비 상향 조정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55달러 하락한 58.4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2.45달러 하락한 62.7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9달러 상승한 65.83달러에 마감됐다.

    11월 OPEC이 올해 3분기의 수급 밸런스 평가를 종전의 초과 수요에서 초과 공급으로 수정하면서 시장 내 공급 과잉 우려가 심화됐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지난 10월 OPEC은 올해 3분기를 40만배럴의 초과 수요로 평가했으나 11월 보고서에서 50만배럴의 초과 공급으로 수정해 향후 공급 과잉 우려를 심화시켰다.

    로이터는 OPEC+ 증산 추세 등을 고려한 추산 시 이는 OPEC이 기존 내년 초과 수요 전망을 수급 균형으로 수정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인 EIA의 내년 미국 내 원유 생산량 전망 상향 조정 또한 근래 OPEC+ 증산 추세에 맞물려 유가 하락에 기여했다고 블룸버그가 밝혔다.

    EIA는 11월 단기 에너지 전망에서 내년 미국 내 원유 생산량 전망을 전월의 1351만배럴에서 7만배럴 상향된 1358만배럴로 발표했다.

    다만 대러제재 등의 효과를 고려해 올해와 내년 유가 전망치를 올해 배럴당 68.76달러로 0.12달러 상향, 내년에는 54.92달러로 2.76달러 상향했다고 밝혔다.

    한편 IEA의 석유·가스 수요 피크 지연 전망은 하락폭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IEA는 석유‧가스의 수요가 2030년 전까지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며 2050년까지 꾸준한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사 IG 소속 Tony Sycamore 애널리스트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가 소비 심리 회복으로 이어져 원유 수요를 증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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