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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公, 물 분야 세계 최초 OECD 글로벌 품질 인증
송고일 : 2025-11-13
한국수자원공사가 2025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서 물 분야 세계 최초 OECD 글로벌 인프라 품질 인증 BDN을 획득했다 /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의 AI 정수장이 지난 12일 물 분야 세계 최초 OECD 글로벌 인프라 품질 인증 ‘BDN(Blue Dot Network)’을 획득했다.
OECD가 주관하는 BDN 인증은 지속가능성, 경제성, 환경·사회적 책임, 투명한 거버넌스 등 국제 기준을 충족한 인프라에 부여되는 글로벌 품질 보증 제도다. 전 세계 투자자와 공공기관, 다자개발은행(MDB) 등이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선별할 때 참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아울러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는 ODA 사업, 국제개발금융 분야에서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쓰인다.
한국수자원공사의 AI 정수장이 국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물관리 기술의 투자 경쟁력과 국제적 공신력을 동시에 인정받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AI 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물관리 사업’의 대표 성과다.
정수 처리 전 과정을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로 운영하고, 특히 정수장 전체 공정을 AI가 스스로 학습·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형 정수장’으로 구현한 것은 세계 최초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AI 물관리 기술의 해외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흥국의 상수도 현대화 및 노후 정수장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글로벌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AI 물관리 기술의 국제표준화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이번 인증은 우리의 AI 물관리 기술이 국제사회로부터 공신력과 투자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은 상징적 성과”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