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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승인...한수원 “안전성 확보 확인”

    송고일 : 2025-11-13

    [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3일 제224회 전체회의에서 고리 2호기 계속운전을 승인했다.

    고리 2호기는 지난 1983년 8월 10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국내 두 번째 원자력발전소로, 2023년 4월 8일 운전허가기간이 종료, 현재 정지돼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 2호기의 계속운전을 위해 2022년 4월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했으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포함한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한 이후 3년 7개월여 동안 규제기관의 엄격한 심사를 받았다. 이번 원안위의 승인은 고리 2호기가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됐음을 최종 확인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한수원 측의 설명이다.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오른쪽 두 번째 고리 2호기).
    ▲고리원자력본부 전경(오른쪽 두 번째 고리 2호기).

    한수원은 고리 2호기를 포함해 2030년 이전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고리 2,3,4호기 △한빛 1,2호기 △한울 1,2호기 △월성 2,3,4호기 등 원전 10기의 계속운전 안전성평가보고서를 원안위에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 원전 10기 계속운전의 첫 시작인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승인은 한수원뿐만 아니라 국가 에너지 및 산업 정책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은 “계속운전은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전력수요 증가에 대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리 2호기 적기 재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리 2호기는 이번 계속운전 승인으로 2033년 4월 8일까지 운전을 이어가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설비개선을 완료하고 규제기관의 정기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내년 2월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수원은 계속운전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설비개선뿐만 아니라 안전조치 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과 성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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