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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제재 우려 등에 11월13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5-11-14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13일 국제유가는 러시아 제재 우려, 미 정부 셧다운 종료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으나 미 원유 재고 급증, 공급과잉 심화 전망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0달러 상승한 58.6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30달러 상승한 63.0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25달러 하락한 63.58달러에 마감됐다.
러시아 루코일 제재 및 미 정부 셧다운 종료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러시아 루코일(Lukoil) 거래 금지 조치가 이달 21일부터 발효된다.
이는 러시아의 단기 수출 흐름에 차질을 줄 수 있어 단기적 유가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43일 만의 미 정부 셧다운 종료로 100만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임금이 정상화되며 소비와 연말 휴가철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형성됐다.
미국 원유 재고 급증 및 생산량 전망은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IA는 이달 7일 기준 미국 원유 재고가 641만배럴 증가한 4억2758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 196만배럴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7월 이후 주간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2026년까지 생산이 수요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석유 재고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다.
미국 원유 생산은 올해 1359만배럴, 내년에는 소폭 감소한 1358만배럴로 역대 최대 수준을 예상했다.
OPEC·IEA의 내년 공급과잉 전망 확대는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OPEC은 내년 시장이 2만배럴의 공급과잉 상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IEA는 내년 공급과잉 규모를 409만배럴로 상향 제시해 전월 대비 12만배럴 높아졌다.
글로벌 공급은 올해 310만배럴 증가, 내년 25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