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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시대에 'LPG의 역할론' 부각

가스신문
2025-11-18
 탄소중립 시대에 'LPG의 역할론' 부각

LPG의 날에서 산업부장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탄소중립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 친환경 LPG연료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LPG가 소비자에게 계속 선택받기 위해 업계는 원가절감방안에 적극 나서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국내 LPG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발전을 기원하는 ‘제20회 LPG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LPG의 날 행사는 2005년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LPG업계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상웅 의원, 산업통상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 E1 전진만 실장, SK가스 변정웅 실장, 한국LPG사업관리원 송승진 원장, 한국LPG산업협회 최계락 회장,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이영채 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유방현 처장, 본지 양영근 발행인 등 업계 및 정부·국회 인사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계락 한국LPG산업협회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산업협회 최계락 회장은 "LPG가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업계 모두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정부도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살펴 LPG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 재생에너지 일변도의 정책보다는 기존 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균형 있는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5점) △산업통상부 장관상(20점) 등을 표창했다.(수상자 명단은 기사 하단 참조)

박상웅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상웅 의원은 축사에서 “LPG는 국민 경제와 아주 밀접하고, 소상공인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에너지다. 지금 350만 가구가 LPG를 쓰고 있는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저렴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LNG와의 가격 차이도 더 꼼꼼하게 살펴보고, LPG보급을 늘리기 위해 가격 격차를 줄이는 게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가정용 LPG를 사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정부가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성도 크게 느끼고 있다. LPG사업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국회에서도 이런 부분은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산업부 윤창현 국장이 치사를 하고 있다.

산업부 윤창현 국장은 치사에서 “LPG는 친환경 서민연료로 꾸준히 사용돼 왔다. 최근 도시가스 보급 확대나 하이브리드 차량 증가로 LPG 소비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과정에서도 LPG는 분산형 에너지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소중립 시대에 LPG가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 케이크를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LPG산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 속 역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내빈이 기념 케이트를 자르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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