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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업계, 국회 제도 개선 · 정부 예산 지원 등 촉구
최계락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LPG업계가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제도 개선을 비롯한 예산 지원 등을 촉구했다. 특히 신재생 에너지 중심 정책에서 탈피해 기존 산업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균형적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LPG산업협회와 대한LPG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제20회 LPG의 날' 기념 행사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과 윤창현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 국장, 이영채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 이득원 대한LPG협회 전무, 김강면 대한LPG협회 이사를 비롯해 손승진 한국LPG사업관리원 원장, 이경흠 한국석유관리원 사업이사, 전진만 E1 실장, 변정웅 SK가스 실장, 본지 김완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20회 LPG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최계락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이달 28일부터 시행 예정인 LPG 셀프 충전이 도입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LPG 충전소와 LPG 차량 운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송용 LPG 시장뿐만 아니라 프로판 시장도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기준이 일부 완화되고 개별 소형저장탱크 보급 등으로 인해 전체적인 수요가 확대되며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 회장은 "현재 신재생 에너지 중심 정책보다 기존 산업이 공존할 수 있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균형적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LPG 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제도 개선 및 예산 지원 등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이에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대신해 단상에 오른 박상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농어촌 주민 등 LPG 소비자를 위한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정부가 지원해야 할 부분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숙제를 안고 간다"며 "국회 산자위 차원에서 지원 방안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장 역시 영상 치사를 통해 "국회 산업통상 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LPG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LPG업계의 발전과 가스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5점에는 김창덕 ㈜조이에너지 대표이사 겸 한국LPG산업협회 감사와 박성식 케이원에너지 대표 겸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장, 정영은 반도에너지(주) 대표이사 겸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박주창 (주)로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윤창현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 국장(앞열 가운데)이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신영균 기자
또한 산업통상부 장관상에는 이강하 시흥엘피지산업 대표 겸 경기LPG판매협회 회장을 포함한 20명이 수상했다. 한편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은 기존 15점에서 올해 5점이 추가돼 이날 'LPG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20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