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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미래 위한 기술 선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투데이에너지 자료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술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8일(현지시각)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라스베이거스에서 '혁신 서밋 북미 2025'를 개최했다. 이번 서밋에는 25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와 시장 혁신가들이 참석하여 회복력 있고 경제적인 지능형 에너지 미래를 위한 솔루션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북미 지역은 AI 기술의 확산, 전기화 추세, 그리고 산업 성장으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1000테라와트시(TWh) 이상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현재의 인프라는 이러한 변동성 있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전력망 불안정은 미국 기업들에게 매년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 소비 지역과 인접한 곳에 용량을 확충하기 위한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소프트웨어와 AI를 활용한 기존 시스템의 효율성 극대화, 그리고 전력망 운영 현대화를 통해 이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CEO는 기조연설에서 "전기화, 자동화, 디지털화를 결합하여 에너지의 모든 잠재적 가치를 실현하고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핵심은 개방형 AI 기반 플랫폼인 'EcoStruxure™'이다. 이 플랫폼은 건물, 데이터 센터, 산업 애플리케이션 및 전력망 전반에 걸쳐 전기화, 자동화,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통합하여 실시간 인사이트와 향상된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번 서밋에서는 '에너지와 AI 넥서스(Energy + AI Nexus)' 세션을 통해 AI 시대의 수요 충족을 위한 북미 인프라 현대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에너지 인프라를 통한 경제 성장 동력' 세션에서는 데이터 집약적 산업을 위한 회복력 있는 그리드 설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보스턴 윈스롭 센터의 북미 본사이자 미국 최초 '임팩트 빌딩' 지정, AI 기반 통합 빌딩 에너지 플랫폼 'EcoStruxure™ 미래 예측 운영' 도입, 그리고 UL ECOLOGO® 인증을 통한 지속가능성 표준 선도 등이 있었다.
아울러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SE 자문 서비스'를 북미 전역으로 확장하여 전기화 위험 감소 및 그리드 상호작용 운영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