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 춘포문화상 수상자에 상패·상금 수여

가스신문
2025-11-20
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 춘포문화상 수상자에 상패·상금 수여

20일,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춘포장학금 전달식

이치윤 재단이사장(가운데)이 춘포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상패 및 상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일 울산 상공회의소에서 제24회 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치윤)의 제24회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11월 20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교육, 문화, 예술계 인사 등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덕양춘포문화상 시상식에는 △충효‧사회봉사부문 강갑회(6.25참전유공자회), 폭력없는사회만들기 봉사회가 공동 수상으로 상패와 상금 각각 500만원 △문화‧예술부문 천성현(울산예총), 오나경(한국미술협회)씨가 공동 수상해 상패와 상금 각각 500만원 △교육‧언론출판부문 이문수(울산에너지고등학교), 이지향(KBS)울산) 씨가 공동 수상을 해 상패와 상금 각각 500만원 △학술문예지원단체는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이 선정되어 학술문예지원금을 500만원 전달받았다.

특히 춘포문화장학재단 후원사인 ㈜덕양에너젠에서 김도현 공군 중령 추모사업회에 대한 소식도 나왔다. 고 김도현 중령은 블랙이글스 소속으로 2006년 5월 5일 공군 수원비행장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에어쇼에서 갑작스러운 기체 이상으로 인해 추락사고가 발생했음에도 관람석에 있던 관객을 보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기체를 조종하며 국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숭고한 희생으로 평가됨으로써 고인의 공적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데 귀감이 되어 추모사업회에 후원했다.

또한 춘포장학금 전달식에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37명에게 총 27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치윤 재단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울산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한 분들과 문화, 예술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앞으로도 하시는 일에 더욱 정진하시여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덕양춘포문화장학재단은 ㈜덕양 故 이덕우 회장이 지난 2001년 고희를 맞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와 예술문예 진흥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덕양가스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매년 순이익금 중 일부를 장학재단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덕양가스, ㈜덕양홀딩스, ㈜덕양에너젠에서 기부했다.

재단은 그동안 사업실적으로 장학생 1,516명에게 9억7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춘포문화상 각 부문별 수상자 130명에게 8억1350만원을 상금으로 지급했고, 학술문예 단체로 선정된 38개 단체에 1억3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이제까지 총 19억1600만원을 지원했다.

이치윤 재단이사장이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덕양춘포문화상 수상자 공적

충효‧사회봉사 부문에 공동 선정된 강갑회 씨는 35년간 국가 교육공무원으로 봉직한 후 2018년부터 유교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의 기록화, 보도, 전시, 출판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과 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하였다. 울산지역 참전유공자 90여 명의 생애와 공적을 조사·기록하고 사진집 '건너 본 적 없는 바다' 발간 및 전시회를 개최해 희생정신을 선양했다. 또한 유공자 및 유족 지원 사업, 추모 행사 추진, 지속적 언론 보도를 통해 시민의 애국심 고취와 국가유공자 예우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효‧사회봉사 부문에 공동 선정된 폭력없는사회만들기봉사회는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이후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폭력 근절과 평화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캠페인·홍보를 실시하며 인식 개선과 피해자 보호에 힘썼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제작,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인성교육 및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가족 간 유대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문화‧예술 부문에 공동 선정된 천성현 씨는 울산예총 산하 울산문인협회 회장(2015~2017)을 역임하며 울산 문학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에 헌신했다. ‘영남문인대회’와 ‘울산문학 타임캡슐’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한글문화예술제’ 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의 문학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울산예총 발행 계간지 '울산예술' 편집장으로 7년간 활동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문화소식을 널리 전하고 울산예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에 공동 선정된 오나경 씨는 40여 년간 울산을 중심으로 예술창작과 교육활동에 헌신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100여 회 이상의 공공 전시·기획전을 개최하고 ‘시민미술관 프로젝트’, ‘지역 작가 초대 릴레이 전시’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였다. ‘암각화 질감 회화 기법’을 창안해 국내외에서 주목받았으며, 미술 칼럼 200여 편 집필과 예술기자재 기증 등으로 지역 예술 담론 형성과 사회공헌에 크게 이바지했다.

교육‧언론출판 부문에 공동 선정된 이문수 씨는 27년간 학생 진로지도와 학습지도에 헌신하며 자기주도 학습법과 선택과목 기반 맞춤형 학습모형을 개발,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이끌었다. 교육정책 연구학교 및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해 NEIS·리빙랩·교원능력개발평가 등 현장 개선안을 제시하였으며, 울산교육청 교원정보시스템개편단 핵심 위원으로 행정 효율화에 기여했다. 또한 진로집중반, 독서토론, 리더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과 학생 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언론출판 부문에 공동 선정된 이지향 씨는 30년간 KBS울산의 아나운서이자 PD로서 지역 시청자와 소통하며 지역 언론의 신뢰도 향상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주요 뉴스 진행자로 활약하며 정확하고 따뜻한 전달력으로 신뢰받았고, PD 전환 후에는 ‘울산시대’, ‘시사투데이 울산’ 등 시민 참여형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역 저널리즘을 활성화했다. 또한 울산 100부작 라디오 다큐 ‘격동 60년 불굴의 도전’을 기획·제작하고, 유튜브 ‘울산시대’를 통해 지역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에 큰 역할을 했다.

학술문예지원 단체로 선정된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수재가노인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리수마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햇살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ubc울산방송 사회봉사단은 사각지대에 놓인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