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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LPG용기 검사 적정 수수료 연구 기반 '검사 품질' 지속 향상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제4차 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LPG용기 검사에 대한 적정 수수료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검사비 현실화와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통해 검사 품질을 지속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20일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문검사기관의 현안 관리 강화와 회원사 권익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 주관 행사에 대한 준비 현황 등 주요 보고 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LPG용기 검사 적정 수수료 도입 관련 연구 결과 도출, 회원사 폐업에 따른 미납회비 대손상각비 처리, 폐업에 따른 회원 탈퇴, 신규회원 가입 승인, 협회 현 임직원 재신임 등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의결했다.
'LPG용기 검사 적정 수수료 도입 관련 연구 결과 도출' 안건은 협회 LPG용기 검사 분과 회원사 요구에 따라 민간 전문원가연구기관에 의뢰해 수행해 온 프로젝트다. 이를 기반으로 협회는 가스안전공사의 검토가 마무리되는대로 검사비 현실화를 비롯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정 수수료 운영 방안 검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이 안건에 대한 논의는 검사기관이 법령에 부합하는 철저한 검사를 수행하고 검사 서비스 품질을 지속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회원사 폐업에 따른 미납회비 대손상각비 처리'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이사회는 이 건을 논의하며 폐업 회원사 미납회비에 대해 협회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른 회계처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계상된 대손상각비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어 '폐업에 따른 회원 탈퇴' 안건에서는 최근 폐업한 회원사에 대한 탈퇴 절차를 재점검하고 회원관리 기준을 정비해 협회 회원 체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승인' 안건에서는 최근 특정설비 분야 전문검사기관 지정을 받아 회원 가입을 신청한 이에스피 코리아(주)에 대한 회원 가입 여부를 심의해 승인했다.
마지막으로 '협회 현 임직원 재신임' 안건에서는 협회의 안정적 운영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현 김상섭 전무에 대한 재신임 안건을 다루고 조직 운영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사회는 다음달 18일 개최 예정인 ‘제29주년 가스전문검사기관의 날’ 행사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협회 임원 및 이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제공
이어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인 민간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디지털 검사관리시스템 도입 가속화, 검사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확대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협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원칙과 신뢰, 자율과 책임'을 핵심가치로 삼아 검사기관의 품질 향상과 회원사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은 “적정 검사 수수료 마련은 단순히 가격 논의가 아니라 검사기관이 본연의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검사품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