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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합발전협회, 집단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방안 토론회

투데이에너지
2025-11-27
열병합발전협회, 집단에너지 탄소배출 저감 방안 토론회

한국열병합발전협회가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탈석탄 연료전환과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방안 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 김병민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열병합발전협회(회장 이용구)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탈석탄 연료전환과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용구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열산업혁신과 권병철 과장, 숙명여대 임용훈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이상준 교수,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권필석 소장, 한화솔루션 송용식 전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정호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김정호 의원은 “세계는 유례없는 기후 재난으로 인해 지구 종말과 인류 멸종의 파국 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국제사회가 협력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탈탄소 산업 대전환을 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얼마 전 발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아주 도전적으로 결정함에 따라 여러 가지 국가적 계획들에 따른 감축 수단의 추가적 전환이 시급하게 요구된다”고 하며 “집단에너지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재생에너지 활용 등 새로운 지원 체계를 모색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라며, 국회 차원의 정책과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용구 한국열병합발전협회 회장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이용구 회장은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열에너지에 대한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방향성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진행된 토론회의 첫 순서는 숙명여대 임용훈 교수의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LNG&신재생에너지 연계 히트펌프 모델’을 주제로 하며, 탄소배출 관련 글로벌 규제와 탈탄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중·고온 스팀 저탄소 생산기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수소 전소 열병합 기술이 본격 상용화하기 위해 현재 단계의 갭을 메울 기술로서 MVR, HTHP, AHT 등을 국제적으로 공동 연구 중임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한화솔루션 송용식 전무의 ‘산업단지 탄소중립 전환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략 제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송용식 전무는 민간 기업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현재 어려움을 설명하고 유일한 대안은 수소발전 활용을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개발 중인 신개념(H2-ready) 구역형 집단에너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한화에서 개발 중인 수소터빈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며 2050년까지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어진 집단 토론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 권병철 과장은 “정부에서도 열 분야 정책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 열산업혁신과를 새로 신설했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유럽 선진국의 사례를 검토하는 등 현재 방향성을 잡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아직 산업단지 내 석탄발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앞으로 청정 열 로드맵을 만들어 온실가스 감축을 할 지는 준비 중이며 그사이 토론회 등에서 나오는 집단지성을 참고해 열 기본 계획 등 정책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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