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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글로벌 플랜트 진단 분야 협력모델 실현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5-12-02
가스안전공사, 글로벌 플랜트 진단 분야 협력모델 실현 추진

박희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와 현건호 삼성E&A(주) 부사장이 상생 협력을 체결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글로벌 플랜트 진단 분야에서 강력한 협력모델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동구 삼성E&A(주)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스안전공사와 삼성E&A(주)가 보유한 진단 기술 및 해외사업 역량을 결합해 국제 플랜트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 서비스 제공 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사업의 동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FFS, PSSR, RBI, PAUT 검증 시스템 등 플랜트 종합 진단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진단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 체결을 계기로 공사가 보유한 진단 인프라와 안전평가 기술을 해외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력은 민관 공동 진단 추진, 글로벌 기술 신뢰도 강화, 국제 협력 확대 등 정부와 산업계가 강조하고 있는 기조와도 궤를 같이한다. 공사는 향후 삼성E&A와 함께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준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양측이 보유한 역량을 연계하면 글로벌 플랜트 진단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협력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국내 기술이 글로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FFS(Fitness-For-Service) 검증 시스템 = 노후 배관·압력용기 등에 결함이 있어도 실제 사용을 계속해도 되는지 설계기준·응력·잔여수명 등을 종합 평가해 ‘운전 가능 여부’를 판정하는 시스템.

PSSR(Pre-Startup Safety Review) 검증 시스템 = 신규·보수 완료 설비를 가동하기 직전에 설계·시공·안전장치·운전절차가 안전 기준대로 갖춰졌는지 최종 점검·검토하는 시스템.

RBI(Risk-Based Inspection) 검증 시스템 = 설비별 고장 가능성과 사고 파급 정도를 평가해 위험이 큰 설비는 자주 검사하고 위험이 낮은 설비는 간격을 넓혀 검사하는 등 ‘위험도 기반’으로 검사계획을 최적화하는 시스템.

PAUT(Phased Array Ultrasonic Testing) 검증 시스템 = 여러 초음파 소자를 배열해 위상(Phase)을 조절하며 송·수신함으로써 용접부·두꺼운 배관 내부 결함을 정밀 탐상하는 고급 초음파 비파괴검사 시스템.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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