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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합의 실패에 12월3일 국제유가 상승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3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합의 실패로 상승한 가운데 공급과잉 우려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31달러 상승한 58.9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22달러 상승한 62.67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36달러 하락한 63.39달러에 마감됐다.
3일 러시아는 미-러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미국 수석 특사들 간의 5시간에 걸친 회의에도 우크라이나 종전 협정에 대한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히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발언했다.
돈바스 지역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돈바스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나 우크라이나가 5000㎢ 이상을 통제하고 있으며 대다수 국가가 우크라이나 영토로 인정하고 있다.
11월 미국의 평화 협정 제안서 초안 유출 후 유럽 국가들의 역제안으로 미국-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정 제안서 수정안 마련 후 러시아와 협상했다,
EIA는 지난달 28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57만배럴 증가한 4억2750만배럴을 기록했으며 로이터 시장 전망치인 82만배럴 감소를 상회해 공급 과잉 우려가 증가했다.
휘발유 재고 2억1442만배럴은 전주대비 452만배럴 증가했으며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1억1429만배럴도 전주대비 210만배럴 증가했다.
BOK Financial 트레이딩 수석 부사장은 글로벌 공급은 전반적으로 충분하나 평화 협정 지연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은 여전히 매우 긴장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