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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필로스, 일산 킨텍스에서 첨단 수전해 기술 선보인다.

투데이에너지
2025-12-04
지필로스, 일산 킨텍스에서 첨단 수전해 기술 선보인다.

'WHE 2025' 지필로스 부스./지필로스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수소전문기업 지필로스(대표 박가우)는 세계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WORLD HYDROGEN EXPO 2025(WHE 2025)’ 에 참가해 수전해시스템 등 그린에너지 신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수소의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전 주기에 걸친 최신 기술과 솔루션 등을 볼 수 있다.

​지필로스는 이번 전시회에 ‘100kW급 고분자전해질막(PEMEC) 수전해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수전해 제품으론 처음으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으며 공장제조 상용화에 성공하며 KGS로부터 수소용품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다.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는 ALK(알칼라인) 수전해에 비해 높은 효율성과 콤팩트한 설계, 빠른 반응속도, 적은 부식으로 내구성이 뛰어나 재생에너지와 연계가 용이하다.

물(초순수)을 전기분해, 수소와 산소를 발생시키는 수전해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불순물을 제거하여 고순도(99.999%)의 수소를 얻는 정제시스템 그리고 냉각기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수소는 시간당 2kg(22.5N㎥/h), 하루 최대 48.53kg(540N㎥)을 생산, 수소승용차 약 10대를충전할 수 있다.

또한, 수전해 방식 그린수소 생산의 오랜 경험과 축적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어시스템(G-PMS/G-SMS)으로 안전하게 원격 제어 및 자동 운전이 가능하다. 현재 ‘100kW급PEM 수전해시스템’은 부산 두명터널관리소와 청주 대청취수장, 제주 용수리 1.2km 해상 시험파력발전소에 설치 운영 중이다.

‘26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와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공급할 예정으로 친환경 수소시대를 향한 수전해시스템 보급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필로스는 재생에너지, 분산전원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전해용 전력변환시스템 기술도 선보인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 제어 및 계통보상 알고리즘을 갖춘 고효율 전력변환시스템으로 수전해 핵심 장치인 스택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장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또한,100kW 단위 스택 모듈 타입으로 전력변환시스템 용량에 따른 확장성(100kW~4MW)이 용이하며, 일부 모듈이 고장나도 남은 모듈로 지속 운전이 가능하다.

박가우 지필로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와 에너지 안보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재생에너지 기반의 수소 생산 기술은 수소 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전해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 기술은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높이고 에너지를 장기간 대량으로 저장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소 선도국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필로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21년 제주도에서 풍력발전의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이용,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P2G(Power to Gas) 기술을 응용한 그린수소 생산 실증을 성공적으로마무리하고 ‘24년 말에는 제주 행원에서 그린수소 상용화을 위한 ‘3MW급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참여한 국내 대표 수소전문기업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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