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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에너지효율 높였다…우수기업 19개 선정

에너지신문
2025-12-05

[에너지신문] KEEP 30을 통해 2024년 전년 대비 평균 에너지원단위 개선률 2.6%, 6개 우수기업 평균 8.0%를 개선했으며,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를 통해 2024년 전년 대비 평균 –3.4%, 13개 우수기업 평균 5.8%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일 ‘킵(KEEP) 30,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 성과공유회’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조선에서 개최하고, 2024년 에너지효율 개선 실적이 우수한 19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KEEP 30(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 30)은 연간 에너지사용량 20만 TOE 이상 사업장 중 정부와 자발적 협약체결을 통해 5년간(2023~2027년) 연평균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는 연간 에너지사용량 2000TOE 이상 사업장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 한국에너지공단과 3년간 에너지원단위 개선율 1% 이상 달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현장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현장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킵(KEEP) 30’은 2023년 30대 에너지다소비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된 제도로, 30개 참여기업은 2024년 에너지효율 개선 활동을 통해 총 96.8만TOE*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기업당 평균 2.6%의 에너지원단위를 개선했다. 1TOE는 원유 1톤 분량의 열량, 일반 1가구가 1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양으로 ‘티오이’ 또는 ‘1톤 석유환산량’으로 읽는다.

이 중 2024년 효율개선 성과가 우수한 6개 기업(한일시멘트(영월), 아세아시멘트, 삼성디스플레이, 엘지디스플레이, SK에너지, 한라시멘트)은 평균 8%의 우수한 에너지원단위 개선 성과를 달성했다.

자발적 에너지효율 목표제는 2020년 40개 사업장으로 시작해 2024년 211개 사업장으로 확대됐으며, 2024년 효율 개선 활동을 통해 총 42만 TOE의 에너지를 절감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효율개선 성과가 우수한 13개 사업장(HL만도, 한국산업, 대호특수강,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에스엘미러텍, 현대위아, LG이노텍(파주·구미2), 씨제이제일제당, 한국세큐리트, 롯데칠성음료, 아모레퍼시픽 데일리뷰티, 보령)은 평균 5.8%의 우수한 에너지원단위 개선 성과를 거뒀다.

양광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안전효율과장은 “국가 에너지수요의 약 60%를 차지하는 산업부문에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효율혁신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정부는 제7차 에너지이용 합리화 기본계획(2025년 11월)을 토대로 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산업 현장에서 효율개선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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