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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110MW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계약

에너지신문
2025-12-05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 지원 및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 가속화의 핵심 기반 마련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5일 본사에서 롯데케미칼, 써밋에너지얼라이언스와 ‘110MW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3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전기중개자 역할을 수행한다.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 사이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총괄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이를 통해 전력 중개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게 됐다는 평가다.

▲3사 관계자들이 ‘110MW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3사 관계자들이 ‘110MW 규모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수요기업으로서 중부발전이 공급하는 110MW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조달받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RE100 목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친환경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써밋에너지얼라이언스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서 안정적인 발전 자원 확보와 전력 생산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 물량의 핵심인 대호지 솔라파크 발전소(70MW) 등을 조성, 운영함으로써 중부발전과 롯데케미칼의 RE100 이행 파트너십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공급원 역할을 수행한다.

중부발전은 이번 계약을 통해 발전사업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수요기업인 롯데케미칼에게는 RE100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발전-수요-중개를 아우르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또한 이번 100MW 계약을 포함해 기존 수망태양광(109MW), 비금태양광(130MW) 등 총 349MW의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완성,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핵심 공급자로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은 기업의 RE100 달성은 물론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VPP(가상발전소), V2G(Vehicle to Grid), 에너지 자급자족 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기성풍력(31MW) 등 신규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확대를 통해 국내 에너지 대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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