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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39주년 맞이...“다음 40년은 여러분 노력에 달렸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3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에너지경제연구원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에경연)이 8일 개원 39주년을 맞아 울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9년간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40년을 향한 도약을 다짐했다.
우수연구상, 우수학술상, 공로상을 포함한 각종 시상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연구원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현제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변화의 시기를 맞아 우리 구성원 모두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40년은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기에, 다 같이 열심히 새로운 연구원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1986년 9월 설립된 에경연은 국내 유일 에너지정책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정부의 주요 에너지 정책 수립에서 중심적 역할을 맡아왔다.
앞서 에경연은 지난 5일 제17기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 개강식을 더플라자호텔에서 온라인·대면 병행 방식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과정에는 공공기관부터 민간기업까지 총 31개 기관에서 선발된 37명이 입과했으며, 김현제 원장이 ‘글로벌 환경 변화와 에너지 정책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개강 특강을 진행했다.
차세대에너지리더과정은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운영해온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제16기까지 61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올해는 개강식 이후 12월12일 수료식까지 매주 금요일 정기 특강(오후 3시~6시)이 이어지는 13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번 개원을 계기로 기존의 정책 분석과 연구 역량을 토대로 연구 인재 육성 및 미래 전략 마련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