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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협회 ‘Korea VGI Testival’성료

투데이에너지
2025-12-10
스마트그리드협회 ‘Korea VGI Testival’성료

‘2025 Korea VGI Testival’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국내 VGI(Vehicle Grid Integraion) 및 V2G(Vehicle to Grid) 기술 구현 검증을 위한 ‘2025 Korea VGI T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국내에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VGI 및 V2G 기술과 관련해 차량과 충전기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현황을 공유하고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시험행사로 진행됐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V2G 기술을 중심으로 현대자동차, 제니스코리아, GS차지비, 해줌, KEVIT, EVSIS 총 6개사가 참여해 국내 산업계, 연구계의 기술 검증과 테스트 시연을 진행하며 국내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AC-BPT 테스트 시연 모습./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공

국제표준 통신 프로토콜인 ISO 15118-20과 AC-BPT(Bidirectional Power Transfer) 계통지원기능 요구사항인 KSGA-034-35 단체표준 대상으로 V2G 기능을 탑재한 개발 차량(현대자동차), 완속 충전기(제니스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의 VGI 모의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충·방전 및 계통접속을 위한 계통지원기능 시나리오 동작여부를 테스트했다.

또한 V2G 관련 자원의 가용성 정보를 충전관리시스템(GS차지비)의 상위 VGI 플랫폼에서 개별자원 및 집합자원을 중개거래플랫폼(해줌)에 연계해줄 수 있도록 한전 전력연구원의 VGI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시나리오 테스트도 병행해 시연이 이루어졌다.

추가적으로 전력망으로부터의 저전압, 과전압 등 오류상황을 모의해 전기차 급속 충전기(KEVIT, EVSIS)의 고장식별체계가 구현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및 기능 시연도 진행되었다.

VGI 선도기업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제공

참여사들의 V2G 구현과 검증을 위한 자발적 참여 공로를 인정해 선도기업상 수상식 진행이 병행되었으며, 국내 공공기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기술세미나와 참관행사도 진행되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번 Testival을 통해 자체 구축한 VGI 플랫폼이 단 한 번의 시스템 연계로 다수의 자원사업자 및 CPO와 연결할 수 있도록 End-to-End 감축 제어 신호 전달 및 응동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며 “향후 GS차지비 등 타 사업자와의 파일럿 실증을 거쳐 플랫폼을 고도화한 뒤 로밍 플랫폼인 ChargeLink에 탑재해 상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VGI 적합성평가시스템 개발 및 시험인증체계 구축’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VGI 모의평가시스템’과 ‘VGI 테스트베드’를 바탕으로 국내 VGI 및 V2G 기술지원과 보급을 지속하는 한편 국내 V2G 규격 개발과 Testival 행사 등을 개최해 국내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내 V2G 및 VGI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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