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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 새 정부 기후·에너지 국정과제 지원 위해 조직개편 단행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에경연, 원장 김현제)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의 직제와 연구원의 정합성을 높이고, 새 정부의 기후·에너지 분야 국정과제 이행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12월 10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에경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 전환 및 안보 등 핵심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며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개편, 재생에너지 연구 기능 최고 선임 연구실로 격상
연구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소관 정책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기존의 '전력정책연구본부'를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 운영 방향을 고려하여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을 원내 최고 선임 연구실로 직제 순서를 조정하며 그 중요도를 높였다. 또한 열에너지 정책 연구의 중요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집단에너지연구실'을 '열에너지정책연구실'로 이름을 변경하고 이를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로 이관했다.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는 앞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원전, 열에너지 관련 주요 정책 과제를 종합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 통합 정책 및 자원 안보 기능 재편
기후부 직제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는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본부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효율·수요관리, 수소·신에너지 정책 등 기후·에너지 통합정책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연구 및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산업통상부에 존치된 자원안보·석유·가스 등 자원산업 부문의 정책적 지원을 계속하기 위해 기존 '에너지산업연구본부'는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전반의 안보를 종합적으로 다루고자 기존 '자원안보정책연구실'을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로 변경했다.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는 석유·가스·광물 등 에너지·자원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전반의 안보 정책 지원 연구 기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직도 / 에너지경제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