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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제17회 대한민국 환경·자원·에너지 대상 수상
‘제17회 2025 대한민국 환경·자원·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부산환경공단이 금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좌측 세번째 송미경 부산환경공단 환경기술센터장) /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12월 1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제17회 2025 대한민국 환경·자원·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부산환경공단이 금상(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은 2000년 창단 이후 지속적 도전과 성장으로, ‘저탄소그린도시를 선도하는 환경전문공기업 BECO’라는 비전 하에 부산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운영과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 사업, 해운대 신시가지 난방열 공급사업, 자원순환협력센터 및 부산시환경교육센터 운영까지 부산 시민 생활에 밀접한 환경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 소각폐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자체발전과 지역 공급을 확대하고, 에너지절약 사업과 환경교육, 복지시설 에너지진단 지원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소화가스 1만 8743N㎥, 소각폐열 40만 5043Gcal, 태양광발전 9372MWh를 생산해 공급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순환을 실현했다. 특히 녹산하수처리시설은 2023년 소화조 및 소화가스 발전설비 준공으로 에너지자립률 373%를 달성했다. 전국 하수처리시설 평균 자립률인 약 19%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또한 에너지절약 사업으로 2023년 6월 이후 18건의 절감과제를 발굴해 연간 약 4264톤의 온실가스 저감 잠재 효과를 도출해 시설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를 추진하고, 배출권거래제와 목표관리제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대응해왔다. 2021년에서 2024년 사이 3년간 총 10만 9625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외부감축사업을 벌여 2052톤의 배출권을 추가 확보하는 차별화 성과도 이뤘다.
지역사회 에너지 절약 인식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기준 254회, 1만 747명의 시민의 참여를 이끈 환경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