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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로 진화한 '10주년' LG 시그니처 라인업 공개

투데이에너지
2025-12-15
LG전자, AI로 진화한 '10주년' LG 시그니처 라인업 공개

LG 시그니처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출시 10주년을 맞은 'LG 시그니처 (LG SIGNATURE)'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LG전자는 AI로 제품 본연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LG 시그니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전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AI로 주방 경험 혁신

새롭게 선보이는 LG 시그니처는 일상 대화를 이해하는 LLM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AI 음성인식 등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대화형 AI 냉장고는 고객이 말하는 내용을 인식해 최적의 보관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내부 식재료를 인식하고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AI 음식 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특히, 오븐레인지에 적용된 고메 AI 기능은 내부 카메라로 재료를 식별하고 80여 개의 메뉴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등 편리한 AI 요리 경험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손을 가까이 대면 핸들이 자동으로 나오는 팝아웃 핸들 식기세척기 등 혁신적인 제품들이 함께 공개된다.

'AI 코어테크'로 성능 극대화 및 라인업 확대

LG전자는 냉장고의 컴프레서, 세탁기의 모터 등 자체 핵심 부품에 AI를 접목한 'AI 코어테크'를 적용하여 제품 본연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강화했다. AI 코어테크는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화 모드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한, LG 시그니처 라인업은 기존 6개 제품에 월 오븐, 후드, 쿡탑 등 4개 제품이 추가돼 총 10개 제품군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주방 가전 라인업을 늘려 고급스러운 공간 조화를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디자인 철학은 유지하되, 북미/중동 지역에는 메탈 소재로 견고함을, 아시아/유럽 지역에는 차분한 컬러와 무광 소재로 조화로움을 강조하는 지역별 맞춤 전략을 더했다. LG전자는 CES 2026에서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폴리폼 (Poliform)과 협업한 전시 공간을 통해 시그니처의 고품격 디자인 철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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