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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실시
금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현장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호석)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방지시설을 운영 중인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학계·산업계 등의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이 대기·수질·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면밀히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환경오염물질의 안정적·효율적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효율 저하 원인 분석 △처리 공정 개선 방안 제시 △인허가 절차 이행 지원 등에 대한 컨설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당초 배출허용기준을 맞추기 위해 신규 시설 투자를 계획했었는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존 설비와 공정 운영 방식을 개선하면 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 관리는 현장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맞춤형 해법을 적용할 때 그 효과가 나타난다”며 “이번 컨설팅이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사전예방 중심의 환경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