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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과잉 우려 등에 12월16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5-12-17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6일 국제유가는 러-우 휴전 협상 진전 기대감,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 공급 과잉 우려 심화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55달러 하락한 55.2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64달러 하락한 58.9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33달러 하락한 59.94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집단 안전보장 방안을 제시하며 러-우 휴전 협상 진전 기대감이 나타났다.

미국 대표단은 14~15일 베를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젤린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준의 집단 안전보장 방안을 제시했다.

북대서양조약 제5조에 “회원국 일방에 대한 무력 공격을 전체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미 트럼프 대통령도 종전이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유럽 정상들로부터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악화함에 따라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의 11월 산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고 소매 판매는 같은 기간 1.3% 증가했는데 이는 산업 생산 5.0%, 소매 판매 2.8% 등 모두 예상과 전월 각 4.9%, 2.9%에 미달하는 수치다.

아시아 지역 해상에 정박 중인 유조선이 증가하며 해상 석유 저장량(Floating storage)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선박 위치 추적 업체인 Kpler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해상 저장량이 9월 초 3300만배럴에서 10월 말 5300만배럴, 지난주에는 7100만배럴까지 증가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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