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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2년 연속 문화·집회시설 우수 건물 선정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2025년 서울형 저탄소건물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행동으로 동행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에서 ‘2025년 서울형 저탄소건물’로 선정돼, 9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선정패를 수여받았다.
서울시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에너지 사용량을 신고한 5987개 건물 중 에너지 사용량, 절감 노력 및 운영관리 성과가 우수한 16개 건물을 ‘서울형 저탄소건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사용량 및 절감 실적, 건물 운영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으며, 공공건물 7개소와 민간건물 9개소 등 총 1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건물들은 △지열히트펌프·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옥상녹화 등을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고효율 운영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지열히트펌프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활용한 고효율 운영관리와 함께, 2025년 기준 단위면적 당 에너지사용량 –21kWh/㎡(생산에너지가 사용에너지보다 많은 ‘순에너지 절감(net-zero-plus)’ 상태)를 달성하는 등 저탄소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집회시설 분야 ‘서울형 저탄소건물’로 선정됐다.
이용성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이번 서울형 저탄소건물 선정은 탄소중립과 제로에너지건축물의 가치를 시민에게 확산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공공분야 제로에너지건축물의 모범 사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