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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추가 제재 시행 등에 12월18일 국제유가 상승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8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지속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 이란 추가 제재 시행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직무대행 최문규)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1달러 상승한 56.1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4달러 상승한 59.8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60달러 상승한 60.31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압박 계속으로 베네수엘라산 원유 수출 감소 우려가 지속됐다.
미 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를 입출항하는 모든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한 봉쇄명령으로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이 위축됐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18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압박과 관련 “일방적인 괴롭힘에 반대한다”고 언급했다.
부진한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 따른 서방의 對 러시아 제재 가능성이 지속됐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18일 영국은 러시아 석유회사 Tatneft를 포함한 24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제재가 시행됐다.
18일 미국은 이란산 원유 수출에 활용된 선박 29척에 대한 제재를 시행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미국 CPI(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2.7% 상승했으나 9월 실적 3.0% 및 시장 전망치 3.1%를 하회했다.
예상 대비 낮은 11월 CPI는 내년 초 금리인하 지속의 근거가 될 수 있으나 이번 CPI 데이터의 신뢰성이 낮다는 평가도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 영향으로 10월 미국 CPI가 발표되지 않았으며 미 노동 통계국은 11월 CPI 산출 시 일부 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부연햇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7% 상승한 98.43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