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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과 전력망 안정화 대응기술 세미나' 개최
세미나 홍보 배너./ 한국미래기술교육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영훈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10월16일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과 전력망 안정화 대응기술 세미나-정책, 시장 및 사업구축 방안, 전력망 안정화 기술'을 코엑스에서 진행 예정인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전시회'와 동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전환 정책 강화와 맞물려 국가 전력망 안정화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전략적 역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025년부터 중앙계약시장 제도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관리하고 장주기 ESS 투자를 촉진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이러한 정책적 변화는 에너지 산업 전반의 구조적 재편과 더불어 전력시장 내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학계·연구계가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전 세계 전력거래 시장이 2028년까지 1184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발전 및 에너지저장 관련 기술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Fortune Business Insights는 전 세계 발전 시장 규모가 2024년 1조622억 7000만 달러에서 2032년에는 2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면서, 전력 안정화 및 효율적 운영기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책적 논의와 기술적 대응을 균형 있게 다룬다.
오전에는 'ESS 중앙계약시장(1차/2차) 분석과 사업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ESS 정책 지원과 중앙계약시장 구축 방안,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전략과 전력거래소 '제주 장주기 BESS 구축사업' 참여 사례, '2025 1차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의 구체적 내용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른 사업추진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앙계약시장 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른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시장진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오후에는 '전력망 안정화 기술' 세션이 이어지며, 지능형 배터리 열화관리 시스템(BiMS)의 실증 적용과 ESS 안전관리 기술, ESS PCS 인증을 위한 성능 요구사항과 인증 방안,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및 센서(Off-gas) 개발과 안전 기준, ESS의 효율적 운영·제어를 위한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도입과 구축 전략 등 기술적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는 ESS 산업이 직면한 안전성, 인증, 운영 효율성 등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전력산업은 지금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 추진이라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ESS 중앙계약시장은 정책적 수요공고를 통한 투자 유인과 장기계약 기반의 안정적 수익모델을 제공해 전력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최근 ESS 분야는 화재 안전성 확보, 성능 인증, 효율적 운영 전략 등 복합적인 과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한자리에 모여 대응 전략과 해법을 공유하고 미래 전력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02-545-4019)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