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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에너지, LPG벌크사업과 함께 고압가스 충전소 운영
경춘에너지는 기존 LPG사업과 함께 고압가스 충전시설을 갖추고 가스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소재한 LPG벌크공급 전문회사 ㈜경춘에너지(대표 전인권)가 고압가스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기존의 LPG공급에 더해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고압가스 충전·판매 사업을 병행하면서 지역 내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춘에너지는 기존 LPG벌크판매 사업장을 확장해 10톤 규모의 액화산소·아르곤·탄산·질소 저장탱크를 각각 설치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는 단순한 가스 유통을 넘어 충전·저장·안전관리까지 종합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회사는 기존 고압가스 판매업을 영위 중이었으나 질소·탄산 공급 파동을 겪으면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고압가스 충전소의 필요성이 커졌다. 결국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압가스 충전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기존 소형LPG저장탱크 설비·가스 공급에 이어 고압가스 충전사업까지 확대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지역 산업체들이 안정적으로 고압가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춘에너지 전인권 대표는 “조금은 설레고, 또 조금은 긴장되지만 늘 그래왔듯 정직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기존 LPG공급과 더불어 산업용 고압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춘에너지는 13일 업계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개업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번 고압가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경춘에너지는 에너지 공급 다변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춘산업가스충전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