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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요인에도 2026년 1월 LPG가격 ‘동결’
송고일 : 2025-12-29
▲ SK가스의 평택 LPG수입기지의 전경.[에너지신문] LPG시장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SK가스가 2026년 1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에 경쟁사인 E1은 물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다른 공급사에서도 동결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매월 말일 변동되는 LPG가격은 내달 1일 00시부터 적용되는 가운데 LPG수입사는 물론 정유사가 산업체를 비롯해 충전소 등 주요 거래처에 통보하고 있다.
국내 LPG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SK가스(대표 윤병석)는 29일 2026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으로 인해 SK가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 주요 거래처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을 kg당 1187.73원으로, 벌크로리를 통해 산업체 등에 공급되는 프로판은 1544.55원으로 11월과 12월, 내년 1월에도 같은 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가격도 kg당 1544.55원으로 변동이 없게 됐다.
리터당으로는 902.02원의 가격이 변동없이 적용받게 된 셈이다.
내달 2월 국내가격에 적용되는 국제LPG가격도 국제 선물시장에서 상승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내년 1월에도 인상요인이 kg당 50~60원 안팎 발생한 상태다.
하지만 전기요금을 동결하는 한편 올해말로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도 내년 2월말까지 인하폭을 유지키로 하는 등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기조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제LPG가격을 프로판이 톤당 20달러 오른 495달러로, 부탄은 25달러 인상된 485달러로 각각 결정하면서 평균 22.5달러 인상된 바 있다.
여기에다 진정되기는 했지만 달러 대비 환율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LPG가격에는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한때 달러당 1500원을 넘어섰지만 정부의 구두개입으로 환율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현재 1442.30원으로 전일대비 18.30원 내린 상태이지만 평균 1451.45원으로 전달 평균 1472.00원 대비 20.55원 내리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