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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1월 국제LPG가격 상승…평균 32.5달러↑  

    송고일 : 2025-12-31
    ▲ 2026년도 국제LPG가격이 인상 출발하면서 새해부터 국내LPG가격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의 VLGC LPG운반선.
    ▲ 2026년도 국제LPG가격이 인상 출발하면서 새해부터 국내LPG가격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의 VLGC LPG운반선.

    [에너지신문] 석유 공급과잉 우려가 재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중동지역의 지정학 리스크가 재부각되면서 2026년 1월 국제LPG가격이 상승세로 출발하게 됐다.

    국제LPG가격은 톤당 15~20달러 안팎 상승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사우디의 예멘 민병대(STC) 공습, 러시아의 평화 회담 입장 재검토 소식 등이 전해지고 증가세를 보일 동절기 난방용 수요 증가 영향에 당초 전망보다 상승폭을 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전망에 내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내 LPG가격은 큰 폭의 인상요인을 안게 됐다.

    물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따른 물가인상 부담이 커지면서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어 서민들 난방비 부담을 위해 LPG가격 인상을 가급적 억제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이같은 요인이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의 가격 결정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분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31일 2026년도 1월 국제LPG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30달러 오른 525달러, 부탄은 부탄은 35달러 인상된 520달러로 각각 결정했다고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에 통보했다.

    톤당 평균 32.5달러에 이르는 국제LPG가격은 내년 2월 국내 LPG가격 인상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보험료를 비롯한 LPG도입비용은 물론 환율 상승세도 LPG가격 뿐 아니라 활동, 철강 등 다른 원자재 가격 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면서 물가에 부담을 주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31일 현재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오른 1434.9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평균 1442.93원으로 전달 1472.00원에 비해 29.07원 인하된 상태지만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 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 확대 등에 달러 부족 현상에 달러화 강세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석유와 LPG, LNG 등 도입에 따른 비용부담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어 물가 인상에 대한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이들 요인들을 종합할 경우 인상요인에도 내년 1월 LPG가격을 동결한 여파와 함께 kg당 50~60원 인상요인을 포함시키게 될 경우 인상요인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 6월에는 지자체장 선서도 예정돼 있어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수단에 LPG수입사가 인상요인을 그대로 반영하기는 쉽지만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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