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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과잉 우려에 약세 국제유가 지속…비철금속 강세 기조 

    송고일 : 2026-01-02

    [에너지신문] 과다한 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고 있지만 대규모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한 약세 분위기의 국제유가가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정세와 러-우 평화협상 경과에 따라 국제유가ㅑ는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EIA에서는 올해 세계 공급과잉 전망을 11월 일일 217만 배럴에서 12월 226만배럴로 상향한 가운데 IEA에서는 409만배럴을 384만배럴로 소폭 하향했지만 여전히 대규모 공급과잉 전망을 견지하는 상태다.

    국제금융센터는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를 통해 국제유가는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나 대규모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한 약세 분위기의 반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리를 필두로 한 비철금속 가격은 공급측 요인과 美 관세 이슈 등에 힘입어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아졌고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어 당분간 상하방 변동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감산 계획으로 4년간 이어진 니켈 공급과잉이 해소될지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니켈은 스테인리스강과 2차전지의 핵심 소재로 이번 조치는 관련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높다고 바라봤다.

    12월 국제유가 시황은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세 강화에도 공급과잉 우려 지속되며 투기 매도세

    등으로 5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러-우 평화 협상 기대감도 전반적인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은 아시아지역이 9.5% 떨어졌고 미국은 10.0%가 하락하는 등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서부텍사스산 휘발유 가격 차이가 배럴당 14.2달러로 10개월래 최저치를 보녔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도 높은 변동성 속 4개월 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 WTI 선물옵션의 비상업 순매수포지션은 12월 들어 1억 배럴 내외로 감소하며 2010년 9월 이후 최저치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미국 실물지표는 원유재고가 감소한 반면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으며 원유생산은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원유재고는 지난해 12월26일 기준 4억2300만배럴로 전월 마지막 주 대비 462만 감소한 반면 휘발유재고는 2억3400만배럴로 1991만배럴 증가해 5개월래 최고치로 늘어났다.

    원유생산은 12월 중 일일 1383만 배럴로 전월보다 0.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했으며 원유수요는 일일 2034만배럴로 5년 평균을 0.4% 하회했다.

    OPEC 및 중국 지표에서는 OPEC 생산 정체, 사우디 OSP 인하, 중국 원유수입 증가 등의 추세를 보였다.

    11월 OPEC 생산은 사우디의 증산에도 불구 이라크, 베네수엘라. 이란 등의 감산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 기록했다.

    중국의 11월 원유수입은 일별 기준으로 2023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세, 투기자금 포지션, 러-우 평화협상 등에 따른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현상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유조선 나포 등 베네수엘라에 대한 봉쇄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전월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원유를 실은 유조선을 나포하고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실린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 6척을 제재하는 한편 카리브해에 특수작전 병력과 항공기 등을 배치했다.

    일각에서 미국의 군사 개입은 시간의 문제일 뿐이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봉쇄 강화로 베네수엘라 원유 공급 차질이 심화될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은 지난 2015년 일일 240만 배럴에서 지난해 3분기 96만으로 이미 크게 감소한 상태이므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사태가 조기에 해결되면 오히려 공급 확대 이슈로 전환될 소지가 높다는 지적이다.

    투기세력들의 유가 약세에 대한 베팅이 증가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WTI 비상업 순매수포지션(매수-매도)은 3억2300만 배럴을 정점으로 지속 감소하며 지난해 12월23일 1억1600만배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 매수포지션은 1억5000만배럴 감소한 반면 매도포지션은 6000만배럴 증가했다.

    미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가 기대되며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 올해에도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어 투기세력들은 약세 포지션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러-우 평화협상 낙관론과 비관론이 공존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공습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12월말 양측이 평화안에 95% 합의했다며 타결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영토 문제에 있어서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등 실질적 진전이 거의 없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시장에서는 평화협상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에 모두 주목하면서도 평화협상 진전 시의 공급 관련 리스크 해소에 더욱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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