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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 속도 낸다
송고일 : 2026-01-05
기후부는 1월 5일부터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대 수소차 넥쏘/현대차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수소차 보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026년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보급 촉진을 위해 ‘2026년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조기에 확정하고, 1월 5일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후부에 따르면, 수소전기자동차는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수소충전소는 2026년 수소충전소 설치 및 연료비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추진된다.
또한, 보조금 지급은 지자체 등의 사업공고 과정을 거쳐올1월 말부터 시행 예정이다.
지난해 수소차는 2024년에 비해 182% 늘어난 6903 대가 보급됐다. 특히 수소 승용차는 7년 만에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전년도 대비 210%가 증가한 5708대를 기록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국비 5762억원을 지원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이 짧은 수소 버스 1800대를 비롯해 승용 6000대 및 화물·청소 20대를 포함한 총 7820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차의 충전 편의 개선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가속화한다. 지난해에는 75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구축 목표인 누적 450기를 달성했다.
특히 액화 50기, 기체 특수 17기 등 67기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집중 구축해 수소 버스 보급 촉진에 필요한 충전시설을 확충했다.
올해에는 누적 500기 이상 구축을 목표로 국비 1897억 원을 지원한다. 2030년까지 660기 이상의 수소충전소 구축아ㅣ 목표다.
특히 수소차가 보급이 저조해 수소충전소가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 이동식 수소충전소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수소차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편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조금 지침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영태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수소차 구매를 희망하는 국민들이 조속히 차량을 구매하고 충전 편의도 개선되도록 올해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지원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자체, 사업자, 민간의 의견을 수렴해 보급 확대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수소차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이동식 수소충전소란 수소 공급·저장 기능을 갖춘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다양한 장소에서 수소차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를 말하며, 충전용량 25kg/h 이상이 목표다. 국비 17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