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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항공 신소재’와 ‘엑사원’으로 무장한 2026년형 LG 그램 전격 공개
송고일 : 2026-01-05
LGE_26년형 그램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항공·우주 산업에서 활용되는 신규 소재 ‘에어로미늄(Aerominium)’과 최신 AI 엔진 ‘엑사원(EXAONE) 3.5’를 탑재한 2026년형 LG 그램 프로를 첫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LG 그램 고유의 초경량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AI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AIPC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026년형 LG 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신소재인 ‘에어로미늄’을 업계 최초로 적용한 점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스크래치 저항력을 35% 향상시켰으며, 메탈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16형 그램 프로의 경우 고강도 메탈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본체 무게가 1,199g에 불과해 탁월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AI 기능 또한 강력해졌다. LG전자의 초거대 AI인 ‘엑사원 3.5’를 탑재하여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문서 요약, 검색, 번역 등 다양한 AI 기능을 빠르게 수행한다. 특히 ‘마이 아카이브(My Archive)’ 기능은 사용자가 지정한 폴더 내 파일을 우선적으로 검색하고 문맥을 파악해 답변을 제공하는 등 개인화된 작업에 최적화되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이 더해져 실시간 자막 번역 및 AI 이미지 생성 등 ‘멀티 AI’ 솔루션을 지원한다.
연결성과 보안 측면에서도 혁신을 이뤘다. 모바일 기기와의 연결 서비스인 ‘그램 링크’는 올해 webOS 기기까지 영역이 확장되어 TV나 스마트 모니터와의 무선 파일 공유 및 화면 확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노트북 도난 및 분실 시 원격으로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운영체제를 초기화하여 데이터를 보호하는 ‘시큐어 락(Secure Lock)’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보안성을 높였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2026년형 LG 그램은 신소재 적용으로 초경량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욱 고도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인텔과 AMD CPU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