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2025년 1월5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1-06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5일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00달러 상승한 58.32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01달러 상승한 61.76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2.06달러 하락한 58.26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습 및 마두로 대통령 구금을 계기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다.
미국은 지난 주말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통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을 위한 군사작전(작전명 확고한 결의)을 단행했다.
작전 종료 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안전한 정권 이양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할 것이라며 미국의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을 재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네수엘라는 약 3000억배럴에 이르는 방대한 석유 매장량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대 석유 산업 국유화 이후 투자 부족 등으로 생산량은 100만배럴에 불과했다.
이에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재건하기까지 긴 시간과 막대한 투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작전 종료 후 베네수엘라에 대해 베네수엘라 과도정부가 협조하지 않으면 2차 군사 개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대해서도 불법 마약류의 미국 내 반입이 계속된다면 개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출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TankerTrackers.com이 밝혔다.
2026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0여 척의 선박이 베네수엘라를 출발했고 토요일에도 최소 4척의 선박이 출항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