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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순직 해양경찰 유족에 위로금 전달
2024년 12월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왼쪽에서 다섯번째)가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S-OIL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2013년부터 해양경찰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 실행 중인 S-OIL이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故이재석 경사(34세)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故이재석 경사는 11일 새벽 3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꽃섬 인근에서 갯벌 활동 중이던 고립자에게 자신이 착용한 부력 조끼를 벗어 입혀주고 구조를 완료한 후 헤엄쳐 나오다 밀물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
S-OIL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해경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S-OIL의 위로금이 유족의 슬픔 극복과 안정적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OIL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 지킴이’ 협약을 맺고 순직해양경찰 유자녀 학자금 지원, 공상 해양경찰 치료비 지원, 해양경찰 부부 휴(休) 캠프, 영웅해양경찰 시상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1년부터 순직 해경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해경 영웅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해양경찰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명예해양경찰관'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