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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르노코리아’ LPG하이브리드 마케팅 협약
SK가스 백흠정 Eco Energy 본부장(왼쪽)과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오른쪽)이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SK가스와 르노코리아가 국내 최초 LPG하이브리드 차량의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12일 SK가스 본사에서 전속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대한LPG협회와 르노코리아가 LPG하이브리드 차량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SK가스가 전액 부담한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LPG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 LPI엔진 대비 출력과 연비를 크게 개선하고,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LPDi엔진을 탑재했다. SK가스는 이를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보고, 업계 리더로서 시장 확대를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SK가스와 르노코리아는 △공동 마케팅 및 브랜드 시너지 강화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고객 참여형 캠페인 △제휴 카드와 포인트 연동을 통한 신규 마케팅 활동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대표 담당자를 지정하고, 보유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전략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SK가스 백흠정 Eco Energy 본부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국내 LPG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며 “르노코리아와의 전속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고, LPG 모빌리티 산업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적 지원을 넘어, 시장 확대와 고객 인식 제고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협력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