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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 등에 1월12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1-13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12일 국제유가는 이란 반정부 시위 격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 등으로 상승했지만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 재개 가능성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59.50달러에, 북해산 Brent유 0.53달러 오른 63.87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8달러 오른 61.40달러에 마감됐다.
이란 내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미국의 군사 개입 위협이 커지면서 이란 석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지난해 12월28일 이란에서 물가 급등과 경제난에 대한 반정부 항의 시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미국 기반 인권단체인 HRANA는 이달 12일 기준 시민 510명, 군경 89명 등 총 599명의 사망 발표를 했다.
1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반정부 시위를 면밀히 주시하면서 군사적 선택지를 포함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반정부 시위 진압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선택지들을 주시하면서 군사 공격, 사이버 무기 사용 진압, 제재확대 등을 보고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11일 보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트루스 소셜(SNS)에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제재를 강화했다.
우크라이나군은 11일 카스피해에 있는 루크오일 (Lukoil)사의 석유 플랫폼사의 석유 플랫폼(Filanovsky, Korchagin, Grayfer)을 타격하는 등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을 지속했다.
10일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석유 판매 촉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베네수엘라 제재를 추가 완화할 수 있다고 발언하는 등 베네수엘라 석유 수출 재개 기대감이 고조됐다.
11일 미국산 나프타를 실은 유조선이 베네수엘라로 출항함에 따라 베네수엘라는 2025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산 나프타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