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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리스·FIT종료 발전소 직접 PPA’ 매칭 서비스 런칭

    송고일 : 2026-01-13

    [에너지신문] 한국RE100협의체가 국내 기업들의 고비용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을 선보인다.

    협의체는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부족과 높은 구매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가발전 태양광 리스형 사업과 FIT종료 발전소 대상 직접 PPA(전력구매계약)에 대한 매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런칭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자가발전 태양광은 RE100 이행의 효율적인 수단으로 꼽혔으나, 설비 구축에 필요한 많은 초기 자기자본이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리스형 태양광’은 제3의 사업자가 설비를 설치하고, 수요기업은 이를 구독 서비스처럼 이용하며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현재 리스형 태양광은 RE100 이행수단 중 자가발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즉각적으로 RE100을 이행할 수 있으며, 자가소비 전력량을 확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효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게 협의체의 설명이다. 협의체는 회원사 중 기술력과 서비스가 우수한 태양광 EPC 업체를 선정하여 중소·중견기업과 리스형 태양광에 대해 매칭을 해주고 있다.

    협의체는 신축 발전소 위주의 직접 PPA 시장에서 발생하는 높은 계약단가 문제의 해법을 ‘FIT(발전차액지원제도) 종료 발전소’에서 찾았다.

    신축 발전소와 직접 PPA 계약 시 높은 단가가 반영되는 것과 달리, 계약기간이 지난 FIT 종료 발전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가로 직접 PPA 계약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은 RE100 이행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협의체에 따르면 FIT 종료 후 계통한계가격(SMP) 수익에만 의존하던 발전사업자는 단기 직접 PPA로 전환할 경우 SMP보다 높은 단가로 약 5년 간의 고정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협의체는 국내 탑티어의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와 협력, RE100 수요기업들과 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한국RE100협의체는 직접 PPA 매칭 서비스의 핵심 공급원인 FIT종료 태양광 발전소 보유 사업자를 집중 모집하고 있다. 이번 매칭 서비스는 기업의 비용 부담은 줄이고 발전사업자의 수익은 높이는 ‘윈-윈(Win-Win)’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한국의 특수한 재생에너지 환경에 맞는 유연한 이행 수단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매칭서비스 런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태양광 리스·FIT종료 발전소 직접 PPA’ 서비스 참여 및 FIT종료 발전소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RE100협의체 공식 홈페이지(www.k-re100.or.kr) 및 사무국(02-867-008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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