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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기술·벌크·미래비전위원회’ 올해 현안 논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분야별 위원들이 모여 올해 계획을 논의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사)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이영채)는 2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기술·벌크·미래비전위원회 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위원회별 주요 사업계획과 중앙회 핵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술위원회 박성식 위원장과 이홍노 부위원장, 벌크위원회 정영은 위원장과 정태권 부위원장, 미래비전위원회 김윤섭 위원장과 이정웅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중앙회 이영채 회장, 나봉완 전무, 이호성 실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회 운영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중앙회 주요 현안 공유, 위원회별 현안 안건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앙회 정관 제36조에 따라 운영 중인 각 위원회의 기능을 연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제도개선, 산업 정보화 과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위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한 첫 공식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중앙회 중점 과제로 △국회 의원입법을 통한 액화석유가스법 개정 추진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에 따른 지자체 LPG용기 재검사비 지원 조례 제정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교육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확보 △위원회 간 교류 활성화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수인증업체 선정 참여 확대 △LPG용기 및 소형저장탱크 규제 개선 등이 공유됐다.
아울러 공통 추진과제로는 △중앙회 대의원 참여 확대 △권역별 벌크로리 순회점검 시 위원 참여 강화 △우수인증업체 참여 확대 △상반기 합동 워크숍 개최 △하반기 해외 산업시찰 추진 등이 논의됐다. 중앙회는 위원회 간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별 주요 추진 방향도 구체화됐다. 기술위원회는 안전관리 규정 개선과 규제 발굴, 중앙회와 지방 협회간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타기관 벤치마킹, 소형저장탱크 검사 주기관련 합동 세미나 개최를 추진한다. 벌크위원회는 벌크로리 순회점검과 교육사업의 안정적 정착, 관련 제도 개선, 제조사 연계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비전위원회는 LPG유통시스템과 모바일 안전점검 앱, 소형저장탱크 개방검사 전산화 등 정보화사업의 제도 정착과 기능 개선에 나서고, 산업시찰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영채 중앙회장은 “각 위원회의 전문역량을 결집해 LPG판매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과 제도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며 “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석회의를 계기로 중앙회와 산하 위원회 간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면서, LPG판매업계의 제도 개선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