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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 경북 울진 31MW 풍력발전 프로젝트 수주

투데이에너지
2026-01-23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풍력 터빈 시장을 선도하는 베스타스가 경북 울진에서 31MW급 풍력발전 프로젝트 신규 수주에 성공하며 2026년 국내 첫 계약을 체결했다.

베스타스는 전 세계 88개국에서 총 200GW 이상의 풍력 터빈을 설치하며 업계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베스타스는 경북 울진 기성풍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풍력 터빈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코오롱글로벌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맡고 있으며, 운영은 기성풍력이 담당한다.

계약에 따라 베스타스는 ‘V162-6.2MW 인벤투스(EnVentus) 터빈’ 5기를 공급하고 설치를 감독할 예정이다. 풍력발전단지의 최적 성능과 장기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20년간의 AOM 5000(Active Output Management 5000)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터빈은 2026년 4분기에 인도되며, 2027년 3분기부터 시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퍼빈 파텔 베스타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코오롱글로벌과 다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오랜 기간 이어온 양사 간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풍력 에너지 확대를 지원하고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V162-6.2MW 터빈은 모듈식 설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베스타스의 인벤투스 플랫폼 모델이다. 이 터빈은 높은 에너지 생산량과 낮은 발전 단가 변동성, 그리고 고객 및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베스타드는 한국에서는 2001년 첫 풍력 터빈 설치 이후 현재까지 636MW 용량의 터빈을 설치했으며, 259MW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베스타스 코리아 윈드 테크놀러지는 130여 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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