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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전기차 3000대 보급…351억 투입
[에너지신문] 울산시가 내연기관차의 전기자동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사업비 총 351억원을 투입, 총 3000대를 보급한다.
특히 올해는 전기자동차 차종별 구매보조금과 추가지원금뿐 아니라 신설된 전환지원금 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승용 2480대, 화물 500대, 승합 20대 등이다.

▲ 울산시가 친환경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전기차 3000대 보급을 목표로 351억원을 투입한다. 사진은 기아 EV3.
올산시는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대체(매도) 또는 폐차 후 구입 시 최대 130만원을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을 신설했다.
이 가운데 상반기 공고 물량은 2100대로 승용 1736대, 화물 350대, 승합 소형(개인) 8대, 어린이통학 6대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893만원 △화물 1885만원 △승합(소형) 1912만원, 승합(어린이 통학용) 1억 806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또한 청년의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 실수요자들이 전기차 구매 시 혜택을 보는 추가지원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특히 지역 주력사업에 대한 친기업정책의 일환으로 울산 소재 업체 지원 정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승용 차종에 한해 차종별 시비보조금에 추가 30%를 더해 시비보조금을 지원하면 제작사에서도 자체 추가 할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 실수요자의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민간 보급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에도 348억원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2891대, 전기화물차 477대, 전기버스 70대, 어린이통학차량 5대 등 총 3443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