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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LPG·CNG’ 자동차 감소세

가스신문
2026-01-26
‘휘발유·경유·LPG·CNG’ 자동차 감소세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 중심 구조에서 전동화·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휘발유·경유·LPG·CNG 차량은 일제히 감소한 반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는 성장하며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을 보면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휘발유차는 1239만7121대로 2024년 12월말 1241만9660대와 비교해 2만2539대(▽0.18%) 감소했다. 경유자동차는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860만4354대로 2024년 12월말 910만840대와 비교해 49만6486대(▽5.4%) 줄었다. LPG자동차는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183만9557대가 운행 중으로 지난 2024년 12월말 기준 184만9816대보다 1만259대(▽0.55%) 감소했다. CNG차는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2만4624대로 2024년 12월말 2만7058대와 비교해 2434대(▽9%) 감소했다.

휘발유하이브리드는 2025년 12월말 기준으로 247만5834대로 2024년 12월말 기준 195만1340대와 비교해 52만4494대(26.8%) 증가했다. LPG하이브리드는 2025년 12월말 9815대로 일년 간 1771대(▽15.1%) 줄어 1만대선이 무너졌다.

배터리전기차는 2024년 12월 기준으로 89만9101대가 운행 중으로 지난 2024년 12월말 68만4244대와 비교해 21만4857대(31.4%) 증가했으며 수소차는 1개월 간 6725대 늘어 4만4655대가 등록됐다.

이번 통계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경유차·LPG·CNG 등 가스·디젤 계열 차량은 구조적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나마 LPG자동차틑 1톤 화물트럭의 보급에 힘입어 그나마 유지할 수 있었다.

전기차와 휘발유 하이브리드는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충전 인프라 확대, 배터리 기술 발전, 가격 경쟁력 강화 여부에 따라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수소차는 아직 시장 규모는 작지만 정부 정책 지원과 산업 육성 전략에 힘입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충전소 확충과 차량 가격 부담 완화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 구조에서 친환경·전동화 중심 구조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있다”고 말했다.

■ 연료별 자동차 등록현황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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