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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생산‧수출 회복 등에 1월26일 국제유가 하락

에너지신문
2026-01-27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6일 국제유가는 카자흐스탄 생산 및 수출 회복으로 하락한 가운데 미국 한파에 따른 생산 차질, 미국의 추가 이란 제재 부과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44달러 하락한 60.63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29달러 하락한 65.59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25달러 상승한 63.54달러에 마감됐다.

카자흐스탄 텐기즈(Tengiz) 유전 생산 재개 및 CPC 흑해 수출터미널 유지보수 완료로 카자흐스탄의 원유 생산 및 수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카자흐스탄 최대 유전인 최대 유전인 텐기즈(Tengiz) 운영사인 Tengizchevroil(TCO)은 이달 18일 발전설비 화재로 수출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으며 26일 생산을 점진적으로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S&P 글로벌 에너지에 따르면 TCO 1월 생산량은 60만배럴 미만으로 예상되며 이는 평년 수준보다 약 30만배럴 낮은 수준이다.

Caspian Pipeline Consortium은 1월 25일 흑해 수출터미널의 SPM-3(계류시설)유지보수를 완료했으며 최대 처리 용량 170만배럴 복구 발표를 했다.

2025년 11월 29일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터미널 내 SPM-2가 손상됐으며 SPM-3는 예정된 유지보수로 인해 약 2개월간 수출 차질이 발생됐다.

미국 눈폭풍 및 한파로 인해 주말동안 미국 석유 생산량의 15%인 200만배럴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월 23일 이란산 석유를 운송한 유조선 9척 및 관련 회사에 제재를 부과했다.

미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이란의 평화적 시위대 탄압에 대한 대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對이란 최대 압박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OPEC+ 8개국은 2월1일(일) 회의에서 3월 감산 완화(증산) 중단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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