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시장 전망] 2032년까지 메탄올 시장 647억 2천만 달러 돌파 전망

    송고일 : 2026-02-05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글로벌 메탄올 시장은 2025년 444억 달러에서 2032년 약 647억 2천만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5.53%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인도의 시장조사 기업 Pvt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원료별로는 천연가스 기반 메탄올이 2025년 생산량의 55%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비용 효율과 낮은 탄소 집약도, 그리고 중동, 북미, 러시아 등에서 가스 공급의 안정성 덕분이다.

    한편, 그린 메탄올(바이오메탄올과 전자메탄올)은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작지만, 해운 연료 탈탄소화와 관련한 엄격한 규제 및 대기업의 장기 계약 확대, 수소 및 CO₂ 기반 생산 기술의 발전으로 2032년까지 연평균 30~40%의 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연료 분야에서 메탄올 동력선박은 선박 연료 주문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2050년까지 전 세계 벙커 연료 수요의 10~13%를 메탄올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현물 거래 위주의 원자재 모델에서 장기 계약에 기반한 연료 공급 모델로 전환이 가속화되어 수요 가시성 및 장기 가격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MTO/MTP(메탄올-올레핀) 경로를 통한 석탄-메탄올-올레핀 복합체의 확대 덕분에 플라스틱, 포장, 섬유 산업에서 메탄올의 전략적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수요 성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메탄올 시장 글로벌 점유율, 성장률 및 경쟁 환경 /출처 Pvt

    연료급 메탄올 수요는 가솔린 혼합, 발전, 산업 난방, 수소 운반, 분산 에너지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연평균 8% 이상 증가하고 있다. 신흥 시장에서는 특히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기반으로 LNG와 수소를 대체하는 비용 효율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석탄 기반 메탄올은 중국 내 공급 안보 차원에서 여전히 중요하지만, 탄소 비용 상승과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CCS가 적용된 블루메탄올 및 CO₂ 혼합 하이브리드 생산 모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주요 시장 참여자들은 규모의 경제, 공급망 통합, 기술 개발 투자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메타넥스는 2025년 OCI Global의 메탄올 사업 인수를 통해 북미, 유럽, 중동 공급망을 강화했고, 중국의 생산자들은 석탄 기반 통합 생태계를 통해 비용 우위를 유지하며, 중동 기업들은 저비용 가스 원료를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역별로, 아시아 태평양은 60% 이상의 생산량과 55% 이상의 소비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한다. 중국은 석탄-메탄올 기반 MTO/MTP 생산 확대와 전자메탄올 도입 확대를 통해 재생 가능한 해양 연료, 포름알데히드, 산업용 메탄올 수요를 견인한다.

    반면, 북미는 풍부한 천연가스 자원과 강한 화학용 메탄올 수요, 친환경 및 전자메탄올 기술 도입에 힘입어 2032년까지 혁신과 지속 가능한 공급의 중심지 역할을 강화할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아이들과미래재단·한국SMC, ‘내가 GREEN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다음 OCI홀딩스, 서울시 성북동 주민센터에 쌀 125포대 기부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