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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C, 매출‧영업이익 동반 상승…반도체 스페셜티 가스 비중 확대

▲ PKC(주) 군산공장 전경.
[에너지신문] 글로벌 종합 화학 신소재 개발·제조 전문기업 PKC(주)(대표 윤해구)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PKC는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2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24.6%, 당기순이익은 68.6% 증가한 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PKC의 관계자는 “CA(클로르 알칼리) 및 반도체 스페셜티 가스 소재 부문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동반 개선됐다”라며 “반도체향 고순도 소재 매출 비중 확대 영향으로 원가 부담 증가에도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출하량 증가에 따라 물류비가 전년 대비 7.1% 증가하고 전력비도 9.5% 늘어나는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됐으나 고수익 제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며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었다”라며 “영업성과와 영업 외 수지 개선 등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 증가폭 역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별도 기준 실적으로 매출액은 2691억원으로 12.4%,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46.1%,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163.2% 각각 상승하며 전부문에서 개선세를 나타냈다.
PKC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핵심 화학소재 국산화를 위한 새만금 1공장을 신축 중이다.
상반기 시운전 및 품질 인증 시험을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해구 PKC 대표는 “인건비 증가와 새만금 1공장 투자 등 선행 투자가 단기적으로는 비용 및 재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향후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와 실적 성장을 견인할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