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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맥라렌 레이싱 '공식 에너지 파트너' 선정

투데이에너지
2026-02-06
슈나이더 일렉트릭, 맥라렌 레이싱 '공식 에너지 파트너' 선정

슈나이더 일렉트릭, 맥라렌 레이싱의 '공식 에너지 테크놀로지 파트너 '선정 /슈나나이더 일렉트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난 5일 세계적인 레이싱 팀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의 공식 에너지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맥라렌 마스터카드 포뮬러1 팀을 비롯해 애로우 맥라렌 인디카 팀, 맥라렌 F1 아카데미, 맥라렌 유나이티드 오토스포츠 WEC 하이퍼카 팀 등 맥라렌 레이싱 산하 모든 주요 팀을 포괄한다.

양사는 전 세계 레이싱 서킷 현장의 트랙사이드 전력 인프라부터 영국 워킹(Woking)에 위치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본사의 에너지 인프라까지 적용 가능한 고성능 에너지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두 회사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신속한 기술 혁신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역량이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20년 이상 이어져 온 기존 파트너십을 토대로 풍동(Wind Tunnel), 제조 시설, IT 데이터센터 등 핵심 설비의 에너지 운영을 최적화하고, 안정성이 높은 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첨단 기술 기반 전기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 설비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올리비에 블룸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경영자(CEO)는 “레이싱은 첨단 에너지와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입증하기에 가장 도전적인 환경”이라며 “맥라렌이 트랙 안팎에서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지능형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트랙사이드 전력=레이싱 서킷 현장에서 경주차와 팀 운영을 위해 쓰이는 현장 전력 체계

풍동=자동차·항공기 등 물체의 공기 흐름을 시험하는 실험 시설

디지털 트윈=실제 설비나 시스템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복제한 디지털 모형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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