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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탄소중립 계획, 국가 목표 상회… 핵심 감축 집중한다

투데이에너지
2026-02-06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5일 보도설명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내 목표 설정 상황과 감축 수단의 다양성에 대해 설명했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는 국제 기준에 따라 흡수원을 포함한 순배출량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160개 지자체가 40% 이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정부는 감축대책 수립 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채용하게 되며, 녹지조성, 조림, 재생에너지 생산 등 대다수 지방정부에서 이행이 가능한 감축수단이 공통적으로 기본계획에 포함되는 것은 타당한 조치이며, 다수 지자체에서 탄소흡수원 외에 재생에너지 확대,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보급 등 구조 전환형 감축 사업도 병행하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감축 수단이 도시숲·발광다이오드(LED) 교체 등 특정 사업에 집중되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제 예산 투입과 사업 추진은 건물·수송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있다고 설명했다. 현 재정투자계획(2025~2029)은 수송 45.2조 원, 건물 21.4조 원에 비해 흡수원 8.7조 원으로 상대적 비용이 낮다.

정부는 작년에 최초 수립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대해 올해부터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정책자문(컨설팅)을 통해 기초 지자체의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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