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주유소 판매 기름값 9주 연속 상승…휘발유-2.7원, 경유-2.0원↓

▲ 1월4주 정육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지난해 12월2주부터 9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2.2원 내린 1750.7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2.7원 높았다.
정유사 공급가격은 SK에너지가 가장 높았던 반면 S-OIL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직무대행 최문규)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2월 첫주 주유소 판매가격이 휘발유는 전주대비 2.7원 내린 1687.9원, 경유는 1581.8원, 실내등유는 3.7원 내린 1313.2원으로 12월2주부터 9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가 높았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61.5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1696.4원으로 가장 높아 이들 주유소간 34.9원의 가격 차이를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54.7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1590.9원으로 가장 높아 이들 주유소간 35.2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2.5원 내린 1693.1원, 경유는 2.4원 인하된 1587.1원, HD현대오일뱅크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2.5원 내린 1689.3원, 경유는 1.6원 인하된 1584.3원을 기록했다.
S-OIL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2.1원 내린 1688.7원, 경유는 1.6원 인하된 1581.0원을 나타낸 가운데 알뜰주유소에 이어 판매가격이 낮았던 자가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5.4원 내린 1671.1원, 경유는 3.5원 오른 1560.8원을 나타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2.2원 하락한 1750.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62.7원 높았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2.8원 하락한 1647.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0.6원 낮았다.
강원도는 휘발유를 리터당 1710원에 판매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판매가격이 높았던 가운데 제주도는 1708원, 전남 1703원, 충북 1700원, 충남 1694원, 세종 1685원, 경기도와 전북 1683원, 경남 1682원, 경북 1680원, 인천 1677원, 대전 1671원, 부산 1665원, 울산 1661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냈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비해 가격조사가 한주 늦은 1월4주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7.8원 하락한 1600.0원, 경유는 12.3원 상승한 1489.3원, 실내등유는 11.0원 오른 1029.0원을 각각 나타냈다.
정유사별로는 최고가 정유사인 SK에너지(대표 김종화)는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10.1원 상승한 1618.8원, 경유는 26.1원 상승한 1520.8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최저가 정유사인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는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46.1원 하락한 1563.3원, 경유는 28.1원 내린 1450.8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는 휘발유가 0.6원 내린 1612.7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두 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경유는 24.3원 오른 1480.8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3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나타냈다.
이어 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는 휘발유가 4.6원 내린 1597.3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3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경유는 18.6원 오른 1497.0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두 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2월1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지속되며 전주 대비 상승했으나 양국 핵 협상에 대한 기대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