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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MIR,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앞장…탐사비용 90% 지원

    송고일 : 2026-02-10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핵심광물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해외자원개발에 나서는 민간기업의 탐사비용을 최대 90% 지원하고, 개발타당성 조사 신설, 협력탐사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광해광업공단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자원안보 전담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계획들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 한국광해광업공단 전경.

    이번 설명회에는 핵심광물 수요기업과 해외자원개발 진출 희망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자원개발 지원정책 및 기초탐사 △협력탐사 및 민간지원 매칭서비스 △개발타당성조사 안내 등을 소개했다.

    올해 KOMIR는 국내 기업의 독자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해외자원개발 기초조사 비용(20억 9000만원), 협력탐사(4억 9000만원)를 지원한다.

    특히 희토류 등 핵심광물 개발에 나서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줘 탐사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개발 타당성조사’를 새로 도입, 해외 진출 기업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초기 검증 단계의 리스크를 완화한다.

    이밖에 국내 수요에 맞는 해외 유망프로젝트를 발굴해 민간에 정보를 제공하는 ‘매칭 서비스’ 및 광산평가 기술력을 활용해 민간의 해외투자사업 대상 통합 기술자문을 제공하는 ‘기술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업체가 사업추진 전 입수한 자료를 검토 해주는 ‘문헌검토 서비스’와 기술인프라 구축지원을 위한 조사자료 도면 전산화도 무상 제공된다.

    KOMIR는 이같은 지원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민간의 해외자원개발 투자 성공률을 높여 핵심광물 공급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 30여년의 해외광물자원개발 사업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KOMIR의 지원사업은 민간 단독 추진 사업보다 성공률과 투자회수율 측면에서 각각 2.4배,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OMIR 발표에 따르면, 2024년말 기준, KOMIR의 해외자원개발 지원사업 성공률은 10.5%, 회수율은 284.3%로 민간 단독사업 성공률 4.4%, 회수율 202.7%보다 높았다.

    권순진 KOMIR 광물자원본부장은 “핵심광물은 단순한 원자재를 넘어 국가의 생존이 걸린 ‘전략자산’이 됐다”며 “핵심광물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독자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공단이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자원개발이 실질적으로 실효적인 공급망 강화의 수단이 되도록 기술, 금융, 세제 지원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 강화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KOMIR 홈페이지(www.komir.or.kr) 내 공고 확인 후 사업수행계획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업체는 검토 기준에 따라 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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