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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파워, 도시 대중교통 버스용 차세대 연료전지 모듈 소개

투데이에너지
2025-09-18
발라드 파워, 도시 대중교통 버스용 차세대 연료전지 모듈 소개

발라드의 FC무브®-SC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선두 기업인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Ballard Power Systems)가 도시 대중교통 버스에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연료전지 모듈 'FCmove-SC®'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혁신적인 제품은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브뤼셀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버스월드(Busworld)'에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FCmove-SC®는 발라드의 시장 선도적인 FCmove® 제품군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궁극적으로 디젤 엔진에 버금가는 경제성을 달성하는 '디젤 패리티(Diesel Parity)'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모듈은 더 강력한 지속 전력, 단순화된 차량 통합, 향상된 서비스 성능, 그리고 대폭 낮아진 수명 주기 비용을 제공한다.

케빈 콜보우(Kevin Colbow) 발라드 수석 부사장 겸 최고 기술 책임자는 "FCmove-SC®는 발라드의 새로운 핵심 제품 플랫폼의 최신작으로, 디젤 시스템과의 소유 비용 격차를 줄이는 업계의 핵심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광범위한 발전을 담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이 연료전지 설계는 버스 제조업체의 통합 복잡성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대중교통 운영자의 평생 비용과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18일 발라드에 따르면 FCmove-SC®는 시스템 전력(수명 종료 기준)이 30% 증가했으며, 75kW의 피크 전력 용량을 목표로 한다. 통합 DC/DC 패키징을 통해 체적 전력 밀도가 25% 증가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라디에이터 출구 온도를 최대 25% 높여(60°C → 75°C) 차량의 열 관리를 단순화한다. 총 부품 수가 40% 감소하여 수명 주기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효율적인 서브 시스템은 약 2만5000시간의 예상 서비스 수명을 지원한다. DC/DC 컨버터와 전력 컨트롤러를 모듈 내부에 통합하여 기능을 압축하고, 외부 인터페이스 및 배선 부품을 줄여 파워트레인 통합을 간소화했다.

발라드는 FCmove-SC®에 예측 유지보수 및 분석 기능을 결합한 업그레이드된 차량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온보드 통신 및 'FCServiceCloud Customer Insight' 포털을 통해 운영자는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지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데이비드 무치아치아로(David Mucciacciaro) 발라드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우리의 목표는 연료전지 버스가 디젤 패리티에 더 가까워지도록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단계를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는 버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운영 경험과 오랜 고객들의 통찰력을 활용하여 차량 통합을 단순화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발라드 파워 시스템즈는 무공해 PEM(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 기술을 통해 버스, 상업용 트럭, 기차, 선박 및 고정 전력을 포함한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전기화를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럽에 850대 이상의 차량을 배치하고 FCmove-HD® 모듈로 약 1억 킬로미터의 운행 경험을 축적하는 등 풍부한 현장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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